가족과 함께하는 발레 데이트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에는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2012 찾아가는 문화활동 일환으로 발레의 대중화를 선언한 서울와이즈발레단의 “새콤달콤 발레 데이트”공연이 개최된다.

“새콤달콤 발레 데이트”는 어려운 예술, 지루한 예술의 편견을 뛰어넘어 관객에게 성큼 다가선 발레 갈라 콘서트이다.

상임 안무가가 직접 들려주는 해설있는 재미있는 발레 이야기로 유치원 아이들부터 노년층까지 관객층이 공감 할 수 있는 발레공연이다.

‘발레’를 놀이하듯 즐겁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공연이며, 또한 클래식 발레의 여러 작품 중 가장 아름다운 부분만 공연함으로써 클래식 발레가 갖는 최고의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다.

서울와이즈발레단 클래식 발레의 대중화와 창작발레의 예술적 가치창조를 목표로 2005년 창단하여 중국 순회공연을 다녀오는 등 발레의 대중 친화적인 기획 공연 및 초청 공연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알기 쉬우면서도 색다른 재미로 폭넓은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