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생활원예교육 실시

제 2 기 행복가득 가정원예교실 교육생 모집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다음달 10일부터 26일까지 문산 및 인근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문산행복센터에서 생활원예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공기정화능력이 좋은 관엽류를 활용한 디쉬정원, 비교적 관리가 쉽고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는 다육정원, 실내 인테리어와 식물이 함께하는 테라리움, 숯의 탈취기능과 정화기능을 함께 활용하는 숯부작을 만드는 것으로 구성했다.

공기정화에 효과적인 초록 식물들을 이용해 작은 정원을 실내에 들여 놓으므로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 방법과 집안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가족 구성원간의 화목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식물이 현대인의 정서 생활 및 취미활동의 중심이 되고, 나아가 식물에서 웰빙(Well-bing)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식물에 관리방법 및 실내 식물에 대한 이론수업도 병행하여 진행된다.

특히 다양한 식물을 다루면서 새로운 실내식물에 대한 이해와 실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방법들을 보고 배워 집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밤낮에 일교차가 커지고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차츰 창문을 닫고 환기를 게을리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고 환기량이 부족함에 따라 실내에 공기는 오염이 높아지게 되므로 이번과정을 통해 다양한 실내식물을 집안에 두고 관리하게 된다면 실내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