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패륜남, 노인 반말했다며 무차별 폭행…네티즌 "기가 막히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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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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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패륜남 (사진:포털사이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버스패륜남'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6일 포털사이트에는 '버스에서 할아버지가 맞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검은 티셔츠를 입은 20대 남성이 의자에 앉아 있는 노인을 무차별적으로 때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글을 게재한 네티즌은 "버스를 타고 학원에 가는 중에 버스 앞쪽에서 퍽퍽 하는 소리와 함께 욕설이 들렸다. 사람 때리는 소리라곤 상상도 못한 채 고개를 돌린 순간 다리에 힘이 풀릴 뻔했다"고 전했다.

이렇게 노인이 맞는 와중에도 아무도 말리지 않자 버스운전기사가 잠시 버스를 세우고 학생을 말렸다고 덧붙였다.

잠시 세운 틈에 노인은 버스에서 내리자 이 남성은 "아니 그 XX가 반말하잖아. 반말을. 자기가 날 언제 봤다고 미친 XX가"라며 한참 욕설을 했다고 말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리 노인이 반말했더라도 때리는 건 뭔가" "반말했다고 폭력이라니…요즘 너무 무섭다" "아무도 말리지 않았다는게 더 놀랍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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