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동정 종합> 박원순 서울시장 外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1일 탈북민을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 ‘향기로운 외식세상’(서울 강동구 길동)을 방문해 탈북민이 남한 사회에 정착하는 데 겪는 어려움을 들었다. 신 차관은 탈북민 실업률이 일반국민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만큼 취업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7시10분부터 강동구 강일동 강명초등학교 강당에서 강일지구 시프트에 입주한 시민 200여명과 함께 ‘시프트 사회주택 관리·운영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청책워크숍을 열고 입주자들의 주거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노동영 서울대의대 외과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장)가 최근 열린 한국유방건강재단 2012년 하반기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노 이사장은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정보센터장, 유방암센터장을 지낸 외과 전문의로, 유방암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꼽힌다. 재단은 앞으로 유방암 예방을 위한 핑크리본캠페인을 기존 ‘여성’에서 ‘가족’과 ‘다문화가정’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 소속 민주통합당 이용섭 의원(광주 광산구을)은 오는 11일 지역구 내 교장단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 2시30분 세종고등학교(교장 위홍주)에서 24개교 중·고등학교장과 간담회에 이어 4시30분 월봉초등학교(교장 김원대)에서 22개교 초등학교장과 간담회를 열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임인철 동의대 방사선학과 교수는 의료, 고령친화산업 기반구축과 고령친화 IT융합 신성장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문인혁 동의대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는 고령친화용품 표준화, 고령자 복지정책 연구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자원봉사단체인 사단법인 BBB코리아는 11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유장희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인 유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BBB코리아 회장을 맡고 있으며 앞으로 2년 더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