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이준, "예고 다닐 때 가난해서 친구 없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12 10: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이준, "예고 다닐 때 가난해서 친구 없었다"

이준, 가난했던 가정사 고백 (사진=SBS'강심장')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이준이 가난했던 집안 사정을 고백했다.
 
엠블랙 멤버 이준은 91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집안이 굉장히 가난했다. 돈이 없어서 수학여행을 못 갈 정도였다며 입을 뗐다.
 
그는 이용우의 무대를 보고 무용을 배우기로 결심했다. 명문 예고인 서울예고에 진학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집안 사정도 여유롭지 못한데다 무용을 뒤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이준은 친구들과 어울리기가 어려었다. 학창시절 그는 단벌 무용복과 허술한 무용 슈즈로 3년을 버텼다. 빨면 마르기도 전에 입어야 했기에 옷에서는 고약한 냄새가 났고, 친구들은 그를 멀리했다.
 
이준은 자존심이 상했다. 매일 밤 학교에 남아 연습을 했다학교에 입학할 때는 꼴찌로 들어갔지만 졸업할 때는 2등이었다. 한국에서 가장 좋은 학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도 들어갔다. 그제야 친구들이 나를 다르게 보더라고 말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준은 외모도 화려하고 성격도 밝아서 저런 내막이 있을 줄 몰랐다”, “이준이 다르게 보인다. 더 멋지다”,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그에게 박수를 보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