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니 몸값, 오르는 인기만큼 솟구치는 가격

브라우니 몸값(사진=유민상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개그콘서트 소품인 강아지 인형 브라우니 몸값이 화제다.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정여사'에서 고정적으로 출연 중인 강아지 인형인 브라우니 몸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각종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에서 판매 중인 브라우니 인형은 예약 판매 중이며 추석을 앞두고 판매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전해졌다.

 

다른 비슷한 크기의 동물인형들의 가격은 1~2만 원 정도이지만 브라우니 몸값은 7~8만 원 선에서 판매되고 있다. 비슷한 크기의 다른 인형에 비해 8배나 높은 가격이다.

 

한편, 브라우니 몸값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라우니 인형 더이상 판매 안 하는 줄 알았는데...", "인기 많아지더니 몸값도 오르는구나", "바가지 상인들 물어!", "8배나 많이 받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