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KB 대출 클리닉 프로그램’행사 개최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KB국민은행은 정부의 서민금융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가계부채 연착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은행권 최초로 ‘KB 대출 클리닉 프로그램 행사’를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최근 주택가격 하락, 전세가격 상승등 경기침체로 가계 부채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KB국민은행 대출을 이용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금융부담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별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서비스에서는 △은행 자체 프리워크아웃 △상환 부담완화 제도 △서민금융지원상품 △소상공인 지원상품 등이 소개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서민금융 이용고객이 쉽게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9월중 서민금융 전담창구 1호점을 서울 영등포 지역에 우선 신설한 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