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생활과학교실, 4/4분기 수강생 모집

이공계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과학 창의력 쑥쑥!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과학실험을 통해 초등생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미래의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4/4분기 생활과학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고양시 생활과학교실은 고양시, 한국항공대학교와 창의과학재단의 관학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현재 26개 동 주민센터(36개반)와 9곳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운영중이다.

특히,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는 대다수 반에서 매분기 정원(20명)을 초과 모집하여 공교육의 부족한 과학 실험실습을 뒷받침하는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수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실험ㆍ체험 프로그램 구성되며 양질의 강의를 위해 주강사로 이공계 여성 과학인, 부강사로 항공대학교 대학생이 2인 1조로 강의한다.

오는 4/4분기는 26개 동 주민센터에서 주 1회씩 총 12회를 수업하며, “혈액형의 유전정보, 식물의 호흡, 환경을 지켜주는 미생물(EM)” 등 다양한 주제로 과학실험이 이루어진다.

생활과학교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고양시 평생학습센터(http://lll.goyang.go.kr) 또는 고양시청 교육지원과(031-8075-2292), 한국항공대학교(02-300-035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