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민 6살 차이나는 장모와 처음엔 눈물로 만나... 지금은 허물없어

변우민 20살 차이 아내와 결혼 전 반대 심해(사진=SBS '좋은아침')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변우민이 아내도 모르는 결혼 전 반대에 부딪힌 이야기를 꺼냈다.

 

변우민은 9월 1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20세 연하 아내와 만남에서 결혼까지 쉽지 않았던 과정을 털어놨다.

 

변우민은 "20세 연하 아내와 결혼 전 반대 심하지 않았냐"라는 질문에 "결혼을 한다고 하니 양쪽 부모가 모두 똑같이 반대했다. 다들 의아하다는 반응이었다“ 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건 아내도 모르는 얘기다. 장모가 아내 몰래 내 사무실로 찾아왔다. 울면서 '진짜 안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라고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장모님과 6살 차이가 나는데 지금은 이야기도 잘 통하고 운동 같은 것을 하면 서로 지지 않으려고 한다”며 허물없는 사이임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변우민의 아내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