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위한 야간 생활원예 교육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생활원예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여가 활용 및 휴식을 위해 다음달 9일부터 11월 7일까지 4회에 걸쳐 야간에 생활원예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는 식물의 필요성 및 효과부터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한 실내식물 관리방법, 원에식물의 특성 및 실내정원을 만드는 방법 등 기초부터 응용까지 가정에서 생활원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분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론 교육과 더불어 오염물질 등을 제거하는 능력이 있는 숯을 이용한 미니정원, 벽에 걸어서 식물로 실내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액자가드닝, 겨울철 건조한 실내에 습도 조절을 위한 워터가드닝, 실내에 다양한 식물을 심고 집을 꾸밀 수 있는 미니 홈 가드닝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하여 직접 흙과, 식물을 만지고 가꿀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여가시간동안 식물과 함께 하는 여유로움과 휴식을 갖고 집안에서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원예활동이 취미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