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추석명절연휴 상수도 긴급복구반 편성

상수도 파손ㆍ단수 응급복구, 비상시 남토북수 병입수돗물 공급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추석 연휴 기간 중 단수사고 등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복구반을 편성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를 위해 군은 “추석연휴 상수도 비상급수 대책”을 수립해 수도관 파열 및 단수사고로 불편을 겪는 군민이 없도록 상수도 긴급 복구반을 편성하고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비상급수를 위해 자체 생산하고 있는 남토북수 병입수돗물과 운반차량을 비상시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

연휴 기간동안 상수도 시설물의 파손, 단수 등의 사고가 발생하면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 시설급수팀(031-839-4334)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