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중국 경기부양 기대감에 상승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유럽 증시가 27일(현지시간) 중국이 경기부양책을 발표한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20% 상승한 5779.42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19% 오른 7290.02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은 0.72% 뛰어 3439.32로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라 할 Stoxx 유럽 600 지수는 0.4% 올라 271.83로 마감했다.

마켓증권의 스테판 에콜로 유럽 전략가는 “중국이 국경일인 10월1일 대대적인 경기 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추측이 퍼졌다”고 상승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