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명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부동산 시장의 안정이 암시하듯 디레버리징(부채축소)의 강도가 줄어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자산효과를 통해 일정 기간 미국 경제지표의 호전으로 이어질 수 있고 정책 효과가 줄기 시작하면 다시 성장성이 떨어지고 금리가 떨어질 가능성은 있지만 그 때까진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10월 중 금리가 오를 것으로 보이지만, 그 폭은 매우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5년물 기준 3%를 소폭 상회하는 정도의 금리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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