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 방송된 프로그램에서 예원은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작은 거인'으로 등극한 예원은 방송에서 "쥬얼리 앨범 1년간 안나왔을 때 저는 이렇게 열심히 해서 앨범을 내려고 합니다. 사장님 잘 들으세요"라고 엉뚱한 우승소감을 트위터에 올렸다.
예원이 우승한 것은 곧 방송활동을 하는 쥬얼이 컴백 때문이다. 예원은 "저 씨름 1등했어요. 쥬얼리 컴백을 위해 이를 악물고 했어요. 제국의아이들, 쥬얼리 멤버들, 보라 너무 든든했어"라는 멘션과 함께 10월11일 발매되는 쥬얼리 미니앨범 타이틀 '룩엣미'가 새겨진 판넬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이를 본 팬들은 "정말 열정적으로 컴백 홍보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작은 거인 김예원, 이를 악문 앨범 기대 많이 하겠다"고 응원했다.
한편, 쥬얼리는 11일 새 미니앨범 '룩엣미'로 1년 5개월 만에 컴백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