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속도로 곳곳 정체 지속...

아주경제 임하늘 기자=귀경 차량이 계속되고 있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일 저녁, 부산으로 돌아오는 차량이 몰리며 남해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일부 구간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7시 현재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진교터널∼사천터널의 10㎞구간, 축동요금소 부근 4㎞구간, 함안요금소∼창원터널 18㎞ 구간에서 소통이 원할하지 않다. 또 동김해요금소 부근의 3㎞ 구간에서도 정체현상으로 차량들이 서행중이다.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이날 오후부터 귀가 차량이 몰리기 시작해 분기점이나 요금소 주변, 상습정체구간 등에서 차량이 밀리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으로 경주분기점∼경주휴게소 12㎞구간, 대동요금소∼대동분기점 3㎞구간에서 정체현상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