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실물 교통사고 인명구조훈련 펼쳐

(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소방서(서장 안상철)가 4일 폐차량을 이용한 구조대·구급대원 실물 교통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시 지역특성중 외곽순환도로와 인접, 교통사고 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선 교통사고 발생시 차량이 전복되거나 차량 밑에 깔렸을 때 유압장비를 활용, 차량 문개방 및 에어백설치 훈련, 동력절단기를 사용한 트렁크 등 절단훈련 등이 실시됐다.

안 서장은“유형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여 전문적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