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 산동성 수출검역비용 일부 전액면제

아주경제 칭다오 최고봉 기자= 중국 산동(山東)성 수출입기업들이 10월부터 해외 수출 업무 간소화등 큰 혜택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산동성은 기업의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 식품수출기업의 서류준비, 수출상품 품질허가, 동식물 수출입 심사비준 절차를 간소화 하는 등 수출통관 비용조정 및 필요이상의 절차를 간소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식물 심사비준 기간은 종전 5일에서 3일로 단축된다. 10월1일부터 살아있는 가축.조류와 수생동물 수출 시 검역비용을 전액 면제되고 수출농산물 검역비용은 50%만 징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