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서 시의원 초청 지역치안 간담회 열려

(사진제공=성남중원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중원경찰서(서장 박형준)가 5일 오전 사랑모임터에서 시의원을 초청, 지역치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서장 인사말씀, 치안현황 설명 및 치안인프라 확충의 필요성, 질의 및 토의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중원서는 치안상황 보고에서 열약한 치안여건과 112신고건수 20.6% · 5대 범죄 6.3%가 증가하는 등 치안수요가 높아지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 지역주민의 안전과 강력범죄 예방 및 검거를 위한 CCTV 확대 설치,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지역 치안인프라 확충으로 시민이 안전한 중원구가 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지역치안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시민의 공감을 받는 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