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연말 ‘두 가지 이벤트’ <LIG투자證>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LIG투자증권은 다음에 대해 검색 사업자 변경과 법인세 감면이라는 연말 두 가지 이벤트를 주목할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고 8일 밝혔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말 오버추어와 계약 종료를 앞두고 다양한 옵션을 고려 중에 있다”며 “재무적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 기여가 큰 옵션은 ‘NBP’와의 계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지난 4월제주 본사 이전으로 올해부터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을 예정”이라며 “이와 같은 두 이벤트가 확정되면 그에 따른 이익 개선만큼 안전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