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자연생태공원, 31일까지 국화 전시회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경기도 부천자연생태공원은 공원 내 사계절정원에서 국화 전시회를 오는 31일까지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륜대작, 버섯, 돌고래, 사슴 등 특수작품 47점과 일반국화 85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또 양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국화, 메리골드, 백묘국, 페츄니아 등 4만여 점을 선보여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가을이 느껴진다.

전시회 기간 중 주말에는 바람개비 및 딱지만들기, 미니화분 등 전통만들기 체험과 각종 무료공예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다음카페 부천농경유물전시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천자연생태공원은 부천식물원, 자연생태박물관, 농경유물전시관, 동물원, 사계절정원과 지난 7월 일부 개장한 부천무릉도원수목원이 한데 자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