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 금발머리+역동적 포즈 '깜찍' 티저이미지 공개

에일리. YMC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가수 에일리가 새 앨범을 발매한다.

9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짧은 금발머리로 변신한 에일리가 수줍은 듯 바라보는 모습과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춤을 추는 듯한 역동적인 포즈를 취한 상반된 모습이 담겨있다.

에일리는 올해 초 '헤븐(Heaven)'으로 데뷔해 음원 차트 3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해외파인 에일리는 미국에서 음악활동을 하던 실력파로 해외 음반기획사와 계약할 뻔한 인재다. 현재 소속사는 국내 활동을 어느정도 다진뒤, 해외로 영역을 넓일 계획을 세우놓고 있다.

미국에서 태어난 에일리의 탁월한 장점은 바로 영어다. 해외에서 대학까지 나온 그는 미국 팝스타 특유의 감성을 소화할 수 있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월16일 에일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 '인비테이션'을 발매한다"면서 "이번 앨범을 통해 에일리의 한층 성장한 음악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일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 '인비테이션'은 10월 16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