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브랜드 탐험대는 각 지역의 문화, 전통, 산업 등 브랜딩 요소를 국내 거주 내 외국인 대학생들이 탐험을 통해 학습하고 콘텐츠로 제작해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코리아 브랜드 탐험대는 국가브랜드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가 선발한 국내거주 내외국인 대학생 160명으로 구성되며 다음달 중순까지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남도, 강원도, 충청남도등 대한민국 각 지역 현장을 탐방하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와 기업이 함께하는 새롭고 창의적인 협력 모델로서 대한민국 브랜드 파워를 높여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지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로젝트 종료 시점인 오는 12월 초에는 우수 콘텐츠 제작자와 열성적인 참가자를 선발, 시상해 대한민국 브랜드들이 글로벌 브랜드들과 각축을 벌이고 있는 중국 현지를 방문하는 ‘중국 문화, 산업 탐방’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 베이징공장 방문 및 중국 대학생들과 만남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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