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시락, 론칭 7개월 만에 8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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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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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은 오는 10일부터 대구, 부산,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예비 점주를 위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론칭 7개월 만에 80호점(계약 기준)을 돌파한 본도시락은 이번 지방권 창업설명회를 기점으로 100호점 오픈 목표에 바짝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설명회 첫날인 10일에는 대구역사 롯데백화점에서 진행되는 것을 비롯해, 11일 부산 한국교직원공제회관 대회의실, 17일과 18일에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대전역 덕수실에서 창업설명회가 각각 열릴 예정이다.

본도시락은 이번 박람회에서 도시락 사업 전망은 물론 브랜드 소개 및 특징, 가맹 절차, 혜택, 상권 분석 등 예비 창업자를 위한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본도시락은 본죽의 성공 노하우가 있는 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로서 2009년 8월부터 종로점, 고려대점, 시립대점 등 3개의 테스트 매장을 운영해오다 올해 2월 말부터 가맹사업을 본격화했다.

기존 튀김류 중심의 저가 도시락과 달리 흑미밥과 가정식 한식 반찬으로 구성돼 질리지 않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테이크아웃과 홈 딜리버리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 편의성을 더했다.

메뉴는 1만원 대의 명품 도시락, 5~6천원 대의 특선 도시락, 3~4천원대의 실속도시락으로 나눠져 있다.

만오천원 대의 프리미엄 도시락은 황태채무침, 매실장아찌, 명란젓 등의 고급 반찬으로 구성돼 바쁜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은 20-40대 직장인을 핵심 타깃층으로 하고 있다.

본도시락은 전국 1300여개의 본죽 가맹점을 보유한 본사의 탄탄한 운영 지원 시스템을 이용, 식자재 및 부자재는 본아이에프 직영 물류센터를 통해 익일 배송되며 숙련된 슈퍼바이저가 가맹점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매장 평균 면적은 최소 10평으로 창업 비용은 4천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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