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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소방서) |
119 안전체험 마당은 주요 행사마다 빠지지 않고 명품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항공전 기간 중엔 도민의 위기대응능력 배양과 어린이들의 안전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종합피난체험, 풍수해 체험, 항공기 탈출 등 3개 테마 15코너가 시선을 모았다.
특히 종합피난체험과 이동체험차량 체험, 경기도 특수구조대 소방전시와 소방관체험 등은 최대 1시간 이상 줄을 서야만 체험할 수 있을 정도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소방서는 활주로 안전사고와 불시착 등 비행안전사고에 대비, 주요장소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종합 소방안전대책을 수립·추진했으나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우동인 서장은 “이번 경기 안산항공전이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안전문화 조기정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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