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후예 원더보이즈, 9일 정오 신곡 발표

원더보이즈. 소속사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원더보이즈가 9일 정오를 기해 엠넷닷컴, 멜론, 소리바다, 벅스 등 주요 음악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음악을 공개한다.

선 공개곡인 '신난다 신나'는 멤버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해 만든 곡이다. 리더 박치기의 메이킹 능력과 센스를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신인으로 이례적으로 자신의 창작곡을 공개한다.

일렉트로닉과 힙합을 믹스해 색다른 콘셉트의 댄스곡을 탄생시킨 '신난다 신나'는 마치 클럽 공연장에 온 듯 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DJ DOC의 후예란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앨범에는 제작자 김창렬의 피처링도 흠을 돋군다. 타이틀 곡 '신난다 신나'는 대한민국 가요계를 헤쳐나갈 원더보이즈만의 색깔과 딱 맞는 곡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신적 멘터 DJ DOC와 비슷한 듯 다른 원도보이즈는 독특한 개성으로 팬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한편, 원더보이즈는 10월15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올림픽 공원 내 뮤즈라이브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갖고 16일 앨범 '문열 여시오'의 음원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