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MC 발탁, 디자이너 서바이벌 단독 진행 "기쁘고 설렌다"

윤승아 MC 발탁 (사진:온스타일)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윤승아가 생애 첫 단독 MC를 맡는다.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은 지난 8일 "새롭게 제작, 방송하는 '솔드 아웃(Sold Out)'의 MC 및 심사위원으로 배우 윤승아를 낙점했다"고 전했다.

윤승아는 '솔드아웃'에서 도전자들의 미션 전달과 런웨이 쇼 진행은 물론 도전자들이 선보이는 의상을 심사하는 진행자 겸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윤승아는 "초대형 패션 디자이너 서바이벌을 통해 첫 MC 데뷔식을 치르게 되어 무척 기쁘고 설레인다"며 "디자이너 도전자들의 넘치는 열정과 엄청난 실력에 감탄이 쏟아질 정도다. 흥미진진한 경쟁, 화려한 볼거리 모두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매주 주제에 맞는 의상을 런웨이를 통해 선보이며 심사위원단의 선택을 받은 의상은 방송 직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