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이 韓·日 대회에 못나가고 쉬는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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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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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오픈 ‘출전의사 번복’으로 자리 없어져…한국대회도 늦어

배상문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올해 미국PGA투어에서 활약하다가 귀국한 배상문(26· 캘러웨이)이 이번주 한국과 일본 대회 모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한국에서는 총상금 10억원의 신한동해오픈이 열리고, 일본에서는 내셔널타이틀인 일본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2억엔)가 벌어진다. 더욱 배상문은 일본오픈의 ‘디펜딩 챔피언’이다.

배상문은 올해 미PGA투어 시즌을 접고 열 흘 전쯤 귀국했다. 시즌을 정리할겸 한국과 일본에서 열리는 큰 대회 출전 계획을 잡았다. 그 일환으로 지난주 최경주가 주최한 CJ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했다.

배상문은 당초 이번주 일본오픈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지난해 챔피언이었으니 당연한 결정이었다. 그런데 그 후 사정이 생겨 출전을 취소했다가 최종적으로 다시 나갈 생각으로 주최측이 출전신청을 냈다. 그러나 주최측은 “배상문이 안 나온다고 해 퀄리파잉에서 자격을 갖춘 선수로 채웠다”며 거절했다. 배상문은 일본오픈에 나가려고 그 기간 열리는 신한동해오픈에도 출전의향을 비추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일본과 한국 대회에 모두 나가지 못하고 만 것이다.

신한동해오픈 관계자는 “배상문이 일본오픈에 나가지 못한다는 것을 미리 알았더라면 우리 대회에라도 초청했을 터인데…”라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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