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아빠 사칭팬 "날 데리러 왔다며 학교까지 찾아와"

김유정 아빠 사칭팬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아역배우 김유정이 아빠를 사칭한 팬이 있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유정은 "초등학교 다닐 때 우리 아빠라며 학교에 온 이상한 분이 있었다"며 입을 열었다.

김유정은 "선생님한테 나를 데리러 왔다고 말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생각만 해도 무섭다" "정말 무서운 세상이다" "김유정 양 조심해야겠다" 등 사칭팬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