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메이퀸’ 속 수입차 알고 보니…

볼보자동차코리아, 자사 대표 모델 협찬

하드탑 컨버터블 C70 T5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볼보자동차코리아가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메이퀸에 자사의 대표 모델들을 협찬,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

메이퀸은 빼앗긴 조선소를 되찾기 위한 천지그룹과 해풍그룹 간의 갈등과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한 여성의 성공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 현재 주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로 등극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볼보는 개성과 라이프 스타일이 뚜렷한 극 중 캐릭터를 통해 차량의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젊은 감각의 차량을 대거 협찬하며 기존 볼보의 브랜드 이미지에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성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이퀸에 등장하는 볼보 차량은 럭셔리 세단 S80 T6 익제큐티브, 스포츠 세단 S60 T5 프리미엄, 하드탑 컨버터블 C70 T5, 프리미엄 SUV XC60 T6 R-디자인 등이다.

드라마 속 해풍그룹 회장의 손자로 밝은 미소와 세련된 스타일, 천재적인 재능까지 갖춘 김재원(강산 역)은 하드탑 컨버터블 C70 T5를 탄다. C70은 루프를 닫으면 쿠페로, 개방하면 감각적인 컨버터블로 변신하는 차량이다.

이와 함께 이덕화, 양미경, 재희, 손은서 등 드라마 속 주요 인물들도 S80 T6 익제큐티브, S60 T5 프리미엄, XC60 T6 R-디자인 등의 볼보 차량을 이용하고 있다.

김철호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극 중 인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볼보를 시청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드라마 PPL 등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통해 볼보의 프리미엄 가치를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