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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작은 책방’으로 전한 사랑 60개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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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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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넥슨은 지난 2004년부터 분교 도서 지원 사업으로 시작한 ‘작은 책방’이 60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넥슨은 경북 경주시 ‘늘푸른지역아동센터’와 경북 영주시 ‘문수지역아동센터’ 두 곳에 각각 넥슨 작은 책방 60호점과 61호점의 개관식을 가졌다.

‘작은 책방’은 넥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까지 전국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및 공부방, 각종 기관 등에 모두 4만 여권의 도서를 기증하고 열람공간을 만들어왔다.

지난해 아프리카 부룬디에 첫 해외 작은 책방이 문을 연데 이어 올해에는 네팔에 두 번째 해외 작은 책방을 만들 계획이다.

60호점과 61호점은 직접 사용할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각기 700여권의 도서가 기증됐고 아늑하고 쾌적한 열람공간에 의자, 테이블 등 각종 기자재가 설치됐다고 설명했다.

‘위시 플래닛(Wish Planet)’이란 이름의 해외 작은 책방 2호점은 오는 12월 네팔에 문을 연다.

넥슨은 이를 위해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결성해 다음달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1주일간 네팔 다델두라 현지에서 2호점 개관을 준비할 계획이다.

박이선 넥슨 사회공헌실장은 “조그만 공간이지만,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거나 놀면서 아이들이 다양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더 많은 지역에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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