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도요타와 세계 주요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만큼 도요타의 9월 중국 판매 전년 동월 대비 48.9% 감소와 이번 743만대 리콜 결정은 현대와 기아의 판매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이로써 현대는 9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미국공장 3교대 효과가 10월부터 더욱 가시화되고 브라질 공장 상업생산 개시 및 중국 3공장 효과도 더욱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기아 역시 K3 출시를 9월 내수에 이어 10월 중국, 1월 미국을 계획 중이어서 그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그는 “현대와 기아의 브랜드 가치가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도요타의 악재로 이탈되는 수요를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이 가져갈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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