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옥 “국민대통합 과업에 모든 역량 바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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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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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새누리당 한광옥 ‘100%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11일 “국민통합위 수석부위원장 직을 큰 사명으로 여기고 성실히 수행해 국민대통합이란 시대정신을 이루는 과업에 제 모든 역량을 바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한 수석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대통합은 시대정신이고 박근혜 후보도 이번 선거의 가치를 국민대통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당초 그는 박 후보가 직접 맡은 국민대통합위원장으로 내정됐지만, 안대희 정치쇄신특위위원장이 ‘비리 인사’라며 사퇴의 배수진을 치고 반발하는 바람에 자리가 바뀌었다.

한 수석부위원장은 ‘박 후보의 설득에 마음을 바꿨느냐’는 질문에 “명칭에 크게 괘념치 않고 주어진 책무는 국민대통합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제까지 DJP(김대중+김종필) 연합과 IMF(국제통화기금) 위기 당시 노사정위원회 등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해왔고, 그 때문에 이런 책무를 맡긴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안대희 위원장을 만나 오해를 풀 의향이 있는가’라는 물음에는 “작은 일에 큰 사명을 결부시키고 싶지 않다”면서도 “앞으로 그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수석부위원장은 박 후보의 과거사 문제 치유 방안에 대해 “역사에서 잘못된 것은 사과하고 앞으로 미래를 얘기하는 것이고, 사과하고 제대로 정리할 때 통합의 계기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혁당 사건 유가족 면담 문제에 대해선 “구체적 문제는 앞으로 시간을 갖고 검토하겠다”며 답변을 유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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