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삼상초교, 전국119동요대회 경기북부 대표 출전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양주시 삼상초교 합창단이 제13회 전국119동요대회에 경기북부 대표로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상초교는 오는 12일 충북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각 시·도별 자체 대회를 거쳐 선발된 34개팀과 소방동요 경연을 벌이게 된다.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소방방재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삼상초교 합창단은 지난달 11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소방동요 ‘불꽃’으로 최우수상을 수상, 이번 대회에 경기북부 초등부 대표로 참가 자격을 부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