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컴백 김정훈 일본에서 트로트가수로 깜짝 변신

김정훈. 소속사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가수로 컴백한 김정훈이 '아시아투어 인 나고야'에서 트로트 가수로 깜짝 변신했다.

13일 열린 아시아투어 '뫼비우스의 띠 인 나고야'에서 김정훈은 박현빈의 '샤방샤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앞서 열린 센다이 공연때도 김정훈은 여장을 하고 노래를 부러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정훈이 본인의 첫 아사이투어인만큼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줬다. 그 모습에 팬들도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나고야 공연에서도 김정훈은 '한사람을 위한 마음'을 불러 한국앨범 발매 후 첫 무대를 가졌다.

한편, 김정훈은 한국어 앨범 활동에 전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