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고 쓸모없는 어플, "잉여력이 차고 넘치네!"

비싸고 쓸모없는 어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비싸고 쓸모없는 어플’이라는 제목으로 어플이 소개되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공개된 사진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검색 화면으로 ‘play store'에 등록된 비싸고 쓸모없는 어플의 가격과 설명이 나타나 있다.

 

어플의 제작자는 어플 소개란에 “이 어플이 하는 일은 없습니다. 단지 당신이 ‘나 돈 많아요’라고 자랑하실 분들이 구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잉여력 넘치는 어플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적어놓았다. 
 

당시 해당 어플의 가격은 10,000원이었지만 현재는 열배 오른 100,000에 재등장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