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골프존, 상금 4000만원 걸고 ‘홀인원 이벤트’

최경주, 꿈나무들과 ‘행복한 하루’…박인비, 세계랭킹 5위로

아주경제= ◆골프존은 홀인원 고객들에게 상금을 균등하게 나눠주는 ‘홀인원 시즌2 더블찬스’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2주동안 골프존 시스템 내에서 인터불고경산CC나 경주CC에 접속한 후 이벤트 홀에서 홀인원을 하면 총 4000만원의 상금을 홀인원 고객에게 균등 분할한다. 이벤트 상금은 골프존닷컴에서 현금 교환이 가능한 ‘G머니’로 지급되며 1인 최대 수령금은 500만원이다.

◆최경주재단(이사장 피홍배 최경주)은 지난 15일 해슬리나인브릿지에서 최경주와 KJ골프꿈나무가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하루 2012”를 행사를 열었다. 최경주는 이날 ‘미래의 최경주’를 꿈꾸는 20여명의 KJ골프꿈나무들에게 골프 클리닉과 함께 지역아동센터에 도서관을 건립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박인비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5위에 올랐다. 자신의 역대 최고랭킹이다. 박인비는 16일 발표된 랭킹에서 평점 8.12를 얻어 신지애를 제치고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최나연은 펑샨샨(중국)을 따돌리고 랭킹 3위에 복귀했다. 청야니(대만)는 88주째 1위 자리를 지켰고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고보경(리디아 고)은 40위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