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라와라, 창립10주년 브랜드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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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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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에프앤디파트너의 ‘와라와라’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브랜드 리뉴얼 작업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미 분당 서현점에 플래그쉽 스토어 개념으로 브랜드 리뉴얼 모델을 선보인 ‘와라와라’는 20대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만큼, 세련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무장한 스토어로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와라와라’브랜드 리뉴얼 매장은 기존의 주점 이미지를 완전히 바꾸며 마치 패밀리 레스토랑에 온 듯한 기분을 연출한다.

특히 와라와라 본사가 위치한 서초동 사옥 지하에는 96번째 매장이자 15번 째 직영점 매장인 ‘예술의 전당’점이 브랜드 리뉴얼 매뉴얼을 반영해 들어섰다. ‘예술의 전당’점은 최근 강남 직장인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와라와라’ 브랜드 리뉴얼은 블랙, 레드의 세련된 감각의 컬러 조합뿐만 아니라, 쉐프가 직접 요리하는 오픈 키친, 흡연석과 금연석의 분리 등 브랜드 디자인 매뉴얼 외에도 전체적인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새롭게 탄생했다.

최근 진행 된 10월 9일 창립10주년 기념 행사에서도 ‘와라와라’의 유재용대표는 “와라와라의 브랜드 리뉴얼 작업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이제 미래 10년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평균 수명이 3년이 채 안 된다. ‘와라와라’가 10년 동안 사랑을 받은 것은 고객들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충실히 하고자 전체적으로 리뉴얼 작업 중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와라와라’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10년 전 사당역 지하 25평에서 출발하여, 현재 100호점을 바라보고 있는 프랜차이즈 최고의 인기 브랜드인 만큼, 고객의 다양한 구미를 반영 하여 언제나 새롭고 신선한 감각을 유지하는 젊은 브랜드로 발돋움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전통과 진보를 잘 조합해나가는 프랜차이즈 다이닝바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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