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작 123점 중 대상은 전통시장, 착한 가게, 안심 먹을거리, 물가정보, 게임 등을 통해 전통시장에 대해 알려주는 ‘서울시 전통시장’ 앱이 차지했다.
시는 "전통시장의 좋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우수상에는 ‘서울대공원 동물원가이드’와 앱과 지하철 노선과 문화장소를 연계해 정보를 제공하는 ‘웰컴투문화로’가, 우수상에는 ‘스탬플러스 서울’, ‘지하철 마법사’, ‘반@서울’ 등이 차지했다.
시는 수상작 16점을 시민이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등 국내외 앱 마켓에 등록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8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린다.
조봉연 시 공간정보담당관은 “시민이 직접 서울시 공공정보를 활용해 필요한 모바일서비스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 공공정보 이용의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모바일 웹 (http://m.seoul.go.kr), 전화 (02)6361-3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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