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미국 국채보유량이 7월 1조1493억 달러보다 43억 달러 증가한 1조1536억 달러를 기록해 최대보유국 자리를 유지했다고 시나(新浪)닷컴이 16일 보도했다.
2위는 국채보유량이 7월의 1조1162억 달러에서 8월1조1215달러로 53억 달러 증가한 일본이 차지했다. 11개월 연속 1조 달러 이상을 기록해 중국을 바짝 쫓고 있다.
특히 작년대비 일본의 미국채보유량은 증가했으나 2008년 9월 일본을 제치고 2011년 7월에는 1조3159억 달러까지 증가했던 중국의 국채량은 오히려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3위는 OPEC 15개 국가로 7월 2625억 달러에서 2630억 달러로 5억 달러 증가했으며 헤지펀드의 투자창구인 카리브 해역 은행이 8월 112억 달러 미국채를 매입해 2569억 달러로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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