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세 남성 득남 '화제'…최고령 아버지 갈아치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17 15: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인도에서 96세 남성이 득남해 화제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인도 북부 하리아나주(州)의 람지트 라그하브는 아내 샤쿤달라(54) 사이에서 이달 초 두 번째 아들을 낳았다.

람지트 라그하브는 “이번에 아들을 출산한 병원 의사들이 자신이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고서는 매우 놀라워하면서 그저 웃기만 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람지트는 2년 전에도 첫 번째 아들을 낳아 최고령 아버지라는 기록을 가졌었다.

그는 “이전에 자녀 한 명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지만 이 모든 것은 신의 뜻”이라며 “자신은 평생 농부로 살았지만 아이들은 고위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