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오크밸리(대표이사 안광일)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오크힐스C.C.에서 펼쳐진 클럽 챔피언전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오크힐스C.C. 클럽 챔피언 선발대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개최됐으며 이어 오크밸리C.C.의 클럽 챔피언전에서는 치열한 매치플레이 방식에 최종 우승자가 가려졌다.
이번 우승자는 정동기 회원이 지난해에 이어 2연승을 거둬 챔피언에 영예를 안았다. 오크밸리C.C.의 시니어 챔피언에는 박형로 회원이 우승했다.
14일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시니어와 클럽 챔피언에게 우승 트로피와 한솔그룹 이인희 고문이 각 클럽 챔피언을 위해 직접 준비한 순금 한 냥이 전달됐다.
이 밖에도 전용 락카와 1년간 카트료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시니어 챔피언에게는 중국 심천의 미션힐스 2박3일 골프 여행권이, 클럽 챔피언에게는 제주 핀크스G.C.의 무료 라운드 이용권 및 포도호텔 숙박권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한편 2007년부터 시작된 오크밸리 리조트 클럽 챔피언 선발대회는 올해부터 오크밸리C.C.와 오크힐스C.C. 각 클럽 대회로 구분됐으며 시니어 챔피언대회도 추가로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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