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수리산 임도오거리에 간이화장실 설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18 10: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가 산행 인구 증가 시기인 가을을 맞아 수리산 임도오거리 일원에 이달 말까지 이동식 간이화장실을 설치한다.

이는 경기 제3 도립공원으로 지정되고, 수도권에서 찾기 편한 명소로 알려진 수리산을 방문할 관내 및 타지역 시민들의 산행에 불편함을 주지 않기 위해서다.

시는 도립공원 조성 공사가 완료되기 전까지 임시적으로 운영될 간이화장실을 친환경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미생물로 오수를 처리함으로써 환경 영향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최광홍 공원녹지과장은 “임시로 간이화장실을 설치하는 사업은 시민 편의, 무단 방뇨 등으로 인한 환경 파괴 방지 등의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산림 보존과 시민 편의를 동시에 추구해 조화로운 녹지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