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혜성 20일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

신혜성. 라이브웍스 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가수 신혜성이 20일 일본 도쿄에서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20일 오후 4시, 7시 2회에 걸쳐 일본 도쿄 유포토홀에서 '얼웨이즈 혜성스 데이 2012'란 타이틀로 약 4000명과 만난다. 일본에서는 1년 만에 열리는 팬미팅으로 일본 공식 팬클럽 '얼웨이즈 혜성' 창단 4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다.

신혜성은 자신의 히트곡 무대뿐 아니라 이미 온라인으로 사전 조사됐던 팬들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앙케이트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신혜성에 관한 질문의 퀴즈코너에 직접 참여해 팬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는다.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 관계자는 "신혜성은 14년 도안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올해 팬미팅에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팬들과 함께 또 하나의 소중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느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혜성은 20일 일본 도쿄에서 현지 팬미팅 이후 12월 초 새 앨범을 발매와 함께 연말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