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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BMW 코리아는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뉴 1시리즈 신차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 [BMW 코리아 제공]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BMW가 3390만원부터…"
BMW 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3000만원대 신차 뉴 1시리즈를 선보이며 공격적인 가격 정책으로 수입차의 대중화를 선언했다.
18일 BMW 코리아는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뉴 1시리즈 신차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
이날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뉴 1시리즈는 수입차를 처음 사는 젊은 층에게 아주 매력적인 차량이 될 것"이라며 "올해 200대, 내년에는 3000대를 판매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의 자신감의 배경은 뉴 1시리즈의 파격적인 가격 책정에 있다.
국내에 판매되는 모델은 도시적인 어반(Urban) 라인과 다이내믹한 스포츠(Sport) 라인으로 구분되며, 사양에 따라 총 6개 트림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기본형 3390만원부터 최고급형 기준 4680만원. 독일 등 유럽 현지에서 시판 중인 뉴 1시리즈의 가격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3000만원대의 가격에도 뉴 1시리즈는 BMW가 추구하는 역동적인 성능과 디자인, 고연비, 실용성 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파워트레인은 2.0ℓ 직렬 4기통 커먼레일 직분사 방식의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어반은 최고출력 143마력과 최대토크 32.7kg·m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8.6초에 도달한다. 스포츠는 최고출력 184마력과 38.8kg·m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를 7.1초 만에 주파한다.
또 동급 유일의 후륜구동 방식과 50:50 무게 배분으로 BMW 특유의 주행성능과 주행의 재미를 그대로 살렸다.
공인연비는 국내에 출시된 1.6ℓ 이상 모델 중 최고 수준인 18.7km/ℓ(복합)으로 고유가 시대에 우수한 경제성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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