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다음, ‘오버추어와 결별’…사흘째 ‘약세’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다음이 검색광고 대행사인 오버추어와 재계약이 불발됐다는 소식에 사흘째 약세다.

19일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다음은 전거래일보다 900원(0.95%) 내린 9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점차 하락폭을 높여가는 분위기다.

최근 다음은 오버추어와의 재계약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우려에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음은 오버추어와 검색광고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자체 광고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