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린나이코리아>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린나이코리아 기업 관악합주단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19일 '경찰의날 기념 음악회'와 '양천구민과 함께 하는 더클래식 파크콘서트'등에서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의날 기념 음악회는 지난 18일 경인천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경쾌한 리듬의 '캔디드 서곡'을 시작으로 영화 '타이타닉'과 '록키' 등에 삽입된 유명 OST를 연주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6일에는 '제16회 부평풍물대축제', 12일 '양천구민과 함께 하는 더클래식 파크콘서트', 14일 '제12회 인천소래포구축제'등에 참여해 클래식 선율을 선사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클래식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지난 1986년 창단된 국내 유일의 민간기업 관악합주단으로 현재 45명의 린나이코리아 직원들로 구성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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