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19일 오후 2시20분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 조령리 금강에서 한모(43)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씨와 함께 물고기를 잡던 진모(43)씨는 "한씨가 잠수해 고기를 잡다가 갑자기 허우적거리며 물속으로 사라졌다"고 진술했다.
한씨는 10분 뒤 일행 4명에 의해 구조돼 출동한 119구급대가 심폐소생술을 벌였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진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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