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대상자 추가모집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최근 급증하는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아동 등을 조기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바우처)’대상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의 대상자는 전국 가구 월평균소득 100% 이하 가구(4인가구의 경우 4백38만7천원이하)이면서 만 18세 이하의 비장애문제행동아동 진단이 있는 경우다.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으로,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2월말 모집기간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해 108명에게 1억 4474만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이번에 추가예산 5천만원을 확보해 예산 소진 시까지 추가로 1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는 문제행동 및 심리·정서적 장애 아동을 전문가 개입을 통해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서비스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사회복지과 자활고용지원팀이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