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절한 게임 종료 "그만해! 나도 할 일 있는 사람이야~"

애절한 게임 종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애절한 게임 종료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애절한 게임 종료’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게임 종료를 알리는 메시지를 캡처한 것으로 화면 속 종료 알림글이 눈길을 끈다.

 

‘정말로 게임을 종료 하시겠습니까? 별로 바쁜 일도 없잖아요? 그냥 계속 하시죠? 다시 한번 묻죠. 정말 종료할까요?’ 라고 적혀 있어 극구 말리는 모습에 폭소를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그만둬, 나 종료할 땐 하는 사람이야!”, “말리니까 어쩔 수 없이... 한 판 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