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스피 30포인트 급락…시총상위株, 우수수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30포인트 넘게 급락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들도 대부분 1~2% 하락세다.

22일 오전 9시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2만5000원(1.92%) 내린 12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14개 시총 상위 기업 모두 동반 약세다.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이 2% 내림세를 보이는 가운데 현대차, POSCO, 기아차, LG화학도 1% 빠지고 있다.

한편,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9.84포인트(1.54%) 내린 1914.00을 기록 중이다. 장 개시 직후 33포인트 가까이 급락했다 조금 낙폭을 줄인 상황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0억원, 113억원 쌍끌이 매도로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